장사 잘되는 카페 - 전기홍
책을 한 줄로 요약하자면 "카페 창업하기 전에 내가 생각하지 못한 게 있나 확인하는 책"이라 생각된다.
예전에 창업에 대해서 궁금해 구매했던 책인데 오랜만에 다시 꺼내 읽어보았다.
아마도 창업을 생각하고 있다면, 책 내용 면에서는 준비부터 운영까지 전체적으로 다루며 웬만큼 알만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고 생각된다.
조금씩 세세한 부분들이 중간마다 있어 도움을 주는 부분들도 있기에 가볍지만, 혹시 큰 그림에서 빠진 부분은 없나 확인하기에는 좋은 것 같다.
내용도 어렵지 않고, 집 주위 프랜차이즈 카페와 개인 카페도 많아 과열된 카페 시장의 개인 카페 사장의 입장을 상상하며 심심하지 않게 읽어내릴 수 있었다.
책을 통해 창업에 대해 큰 그림만 그리던 나에게는 도움이 되었다. 알지만 놓치는 것들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.
비록 책 내용은 카페 창업에 대해 중점으로 써내려갔지만, 어느 창업을 하든 간에 읽어두면 좋은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다고 생각이 든다.
책에서 강조하고 기억나는 부분들은 벤치마킹, 정체성, 경영학 개론, 탐방과 여유인 것 같다.
만약 당신의 카페가 정체기라면 주위의 카페부터 돌아다녀 보길 바란다. 그럼 뭐가 문제인지 보일 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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